삼성·SK·현대·LG·네이버까지
1이번 방한, 무엇이 다른가? — 4일간 9개 기업 연쇄 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26년 6월 5일 대만 컴퓨텍스(GTC 타이베이)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별도의 공개 행사 참가 없이 한국 파트너 기업만을 겨냥한 순수 사업 목적 방문이라는 점에서 이전과 다릅니다. 회동 예정 국내 기업만 9곳 이상으로, 반도체를 넘어 피지컬 AI·로보틱스·클라우드·게임까지 협력 범위가 사상 최대로 확대됐습니다.
- “한국에 4개 신사업을 가져왔다” — 반도체·클라우드·로봇·게임 전 방위 협력
- “AI 혁명의 시작점에 있다. 모든 기업은 AI로 구동될 것” — AI 팩토리 수요 폭발 선언
- “서울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하겠다” — 한국을 글로벌 AI 거점으로 공식화
2📅 4일간 방한 일정 — 삼겹살부터 야구 시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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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대만컴퓨텍스 사전 회동 사전 교감대만 타이베이 현지 포차 ‘르어차오’에서 SK하이닉스·삼성전자·LG사이언스파크·두산로보틱스·네이버클라우드 핵심 관계자와 회식. 방한 전 주요 협력 사항 사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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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입국)김포공항 입국 → T1 방문 → 형님 회동 핵심 일정오후 1시 40분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도착. T1 홍대 베이스캠프 방문, 페이커(이상혁)와 회동. “마이 프렌드, 페이커?” 발언으로 팬심 인증. 저녁: 홍대 ‘형님, 저요’ 삼겹살집에서 최태원(SK)·구광모(LG)·이해진(네이버) 회장 삼겹살 회동. 서울 AI 연구센터 설립 공식 발표, 차세대 신제품 4종 협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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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회동 HBM 협력
신라호텔 인근에서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과 별도 회동. HBM4 탑재 베라 루빈 플랫폼 관련 반도체 공급망 논의.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망 복귀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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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정의선 현대차 회장 회동 + 잠실 시구 화제 일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점심 회동. 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로봇 협력 논의. 저녁: 잠실야구장 KBO리그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 — 두산그룹 데이터센터·로봇 협력 상징적 이벤트. 크래프톤·엔씨소프트 수장과도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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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마지막)SK 서린빌딩 → 현대차 본사 → LG 본사 → 네이버 1784 공식 협력 발표SK하이닉스·SKT와 AI 팩토리 파트너십 공식 발표. 현대차 양재 본사, LG 여의도 본사, 네이버 분당 1784 사옥 순회. 서울대 연구소 방문, 학생·연구진 격려. 4일간 일정 마무리 후 귀국.
3🤝 기업별 AI 동맹 내용 — 무엇을 계약했나?
- 글로벌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 다년간 공동개발 계약
- CUDA-X·PhysicsNeMo 활용 반도체 설계·제조 시뮬레이션
- 팹 디지털 트윈·통신 기반 AI 인프라 구축
- HBM → AI PC·로보틱스·퍼스널 AI까지 사업 영역 확장
- 젠슨 황: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최대 메모리 파트너로 남을 것”
-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 프로그램 합류
- 블랙웰 GPU → 베라 루빈 플랫폼 순차 활용
- GW급 AI 팩토리 구축 추진
- 젠슨 황: “통신망이 국가 AI 인프라의 근간”
- AI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활용
- AI 칩 소재 공급사에서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까지 확장
-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공동 개발
- 두산로보틱스 연구센터 4월 방문(매디슨 황 사전 답사) → 로봇 데이터 협력
- KBO 두산 베어스 시구로 상징적 파트너십 과시
- 엔비디아와 AI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 추진
- 네이버 1784 로봇 친화형 빌딩 → 피지컬 AI 실증 거점
- 초거대 AI 모델·클라우드 사업과 연계
- 젠슨 황 “서울에서 GTC 열겠다” 발언 → 글로벌 거점 공식화
- 자율주행 플랫폼·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협력 논의
- 양재 현대차 본사 방문 — 로봇 배치 공장 실사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생산라인 구축
- 피지컬 AI 중장기 로드맵 공동 설계
- 젠슨 황 GTC 발표: 베라 루빈에 삼성·SK·마이크론 HBM4 탑재
- 전영현 부회장과 별도 회동 — 공급망 재편 논의
- 삼성전자 시총 2,000조 돌파 (6.1 기준)
- AI 서버·파운드리 연계 협력 가능성 탐색
- LG그룹(구광모 회장): 피지컬 AI 협력 — LG전자 로봇 사업 부문과 연계. 회동 발표 후 LG전자 29.86% 폭등·상한가
- 크래프톤: 피지컬 AI 기업 설립 게임사. 게임 데이터를 로봇 훈련용으로 활용하는 ‘게임→피지컬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논의
- 엔씨소프트: 게임·AI 융합 협력 논의
- 젠슨 황: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피지컬 AI 구현에 데이터 확보가 가장 어려운 과제” — 게임사 데이터를 주목한 이유
4📈 코스피 영향 — 사상 최고가와 ‘젠슨 황 효과’
| 종목 | 6.1 변동률 | 방한 효과 | 비고 |
|---|---|---|---|
| 코스피 지수 | +3.68% 8,788 | 사상 최고치 경신 | 시총 7,204조 돌파 |
| LG전자 | +29.86% 상한가 | 피지컬 AI 협력 기대 | 구광모 회동 발표 후 |
| 두산로보틱스 | 상한가 | 로봇 데이터 협력 | 두산 야구 시구 연계 |
| 네이버 | +16%↑ | AI 데이터센터 구축 | 코스피 지수 견인 |
| 삼성전자 | +10% 급등 | HBM4 공급 기대 | 시총 2,000조 돌파 |
| SK하이닉스 | 꿈의 200만원 근접 | HBM 다년간 계약 | 197만 6천원 기록 |
젠슨 황 방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려면 공급 계약·공동 개발·데이터센터 투자·로봇 상용화 일정이 구체화돼야 합니다. 이번 회동 발표 후 LG·네이버·두산 등이 이틀 연속 주가가 빠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상징적 만남보다 구체적 협력 성과를 확인 후 투자 판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왜 한국인가? — AI 동맹을 강조하는 이유
- HBM(고대역폭메모리): 세계 HBM 시장의 90% 이상을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공급 —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
- 파운드리·패키징: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제조 능력
- 로보틱스 생태계: 현대차그룹(자율주행·로봇),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로봇 사업부까지 — “한국은 탁월한 제조업 능력과 로봇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 AI 인프라·클라우드: SKT 통신망, 네이버 데이터센터 — 국가 AI 인프라 레이어 구축 가능
- 피지컬 AI 데이터: 크래프톤·엔씨소프트 게임 데이터 → 로봇 훈련 데이터로 활용 가능
- 미국의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 중국 의존도 낮추려는 엔비디아의 전략적 필요
- 미국 ‘안보 로보틱스 법안’ 발의 — 중국·러시아산 로봇 기술 차단 → 한국 로봇 공급망이 반사이익
- 엔비디아가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공식 선언 → 중장기 공급망 안정화
- 골드만삭스 코스피 12,000 전망 근거 중 하나 — 한국의 엔비디아 AI 생태계 편입
이번 방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협력의 질적 전환입니다. 이전까지는 HBM을 공급하는 ‘부품 벤더’ 수준이었다면, 이번 방한 이후에는 SKT가 AI 팩토리 운영 주체로, 현대차가 피지컬 AI 실증 거점으로, 네이버가 AI 데이터센터 파트너로 각각 포지셔닝됐습니다. 엔비디아 플랫폼 위에서 한국 기업들이 종합 AI 파트너로 올라서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